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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3] 투생 세계관 - (책) 투생 포도밭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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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생르투 계곡]


아름다운 투생 공국에서 지내는 동안, 카스텔 라벨로를 방문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나는 포도들은 에르벨루스, 피오라노, 포미노 그리고 유명한 에스트에스트의 포도주의 맛을 내는 데에 사용된다. 하지만 만약 백포도주가 취향이라면 경쟁관계의 포도 농장인 코로나타와 버멘티노에서 나는 것들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북부 왕국에서 인기있는 보끌레흐 백포도주는 사실 카스텔 토리셀라 포도 농장의 수출품이긴 하지만 말이다. 안타깝게도, 심각한 경제 위기 탓에 저명한 포도 농장인 코르보 비앙코[각주:1]와 투포가 파산에 이르렀다. 코르보 비앙코는 엘더어(그들의 그 멋진 세프레멘토[각주:2]란!)로 그윈 세르빈이라 불린다. 글쎄, 이 농장들이 열정적인 새 주인을 찾아 이전의 영광을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




[2권 - 블레슈아 계곡]


생르투 계곡의 포도주가 너무 심심하다고 느낀다면, 블레슈아 계곡의 덜 알려졌지만, 맛은 마찬가지로 훌륭한 상표들을 추천한다. 우선 포메롤 포도 농장에서 생산되는 놀라운 코트 드블레슈아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특히 1260-1263년에 생산된 것들을 추천한다. 향미가 확실히 풍부하다. 한편으로는 근처의 주바란 성에서는 달지 않은 가스텔 드 뉴프를 제공한다. 투생 북부의 누라구스와 산체레는 적포도주에 특화되어 있으며 북부 왕국에는 투생 적포도주라고 알려진 포도주를 공동으로 생산하고 수출한다. 한 때는 카스텔다시아에서 뛰어난 로제 포도주를 찾을 수 있었지만, 그곳의 주인이 사망한 후로는 포도농장은 비극적인 몰락으로 접어들었다.




  1. 게롤트가 투생 공국 군주로부터 하사받은 영지(포도농장)로, 세계지도 설명에는 전 주인의 방탕한 생활로 빚더미에 올라 결국 공국 재무부의 손에 넘어가 경매에 올라간 상태였다고 한다. [본문으로]
  2. 코르보 비앙코 포도 농장에서 만들어진 와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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