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바움가르트너(우주 다이버) :
" I'm going home now. (이제 가보겠습니다.) "
" Visor. (가리개.) "
" I can't see anything. (아무것도 안보여요.) "
" I haven't had visor heat for a long time. (오랫동안 바이저 열을 못 받았어요.) "
" Felt like i have to pass out. (기절할 것 같았어요.) "
" My visor's fogging up. (가리개에 김이 서리고 있어요.) "
" I repeat - my visor's fogging up. (반복합니다, 가리개에 김이 서리고 있어요.) "
" I'am at 7,000 feet now... and i'm pulling my parachute. (전 지금 7천 피트고, 낙하산 피겠습니다.)"
" That was really tough. (너무 힘들었어요.) "
베이스점퍼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우주 가장자리에서 지구로 26마일(125,000피트/38,100미터) 떨어진 후, 음속장벽을 뚫고 자유 낙하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그 동안 펠릭스는 역사상 가장 큰 유인 풍선을 날렸고 새로운 세대의 우주복 개발을 도왔다. 펠릭스는 이 일을 하기 앞서 그의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의사들로 이루어진 팀을 꾸려 과학의 경계를 극한까지 밀어붙여야만 했다. 그를 안전하게 음속장벽을 통과시키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펠릭스는 52년 전 19마일(102,000피트/31,089.6미터)의 기록을 세운 82세의 조 키팅거 대령의 감독 아래 수년간의 훈련을 받았다.
자유낙하의 일반적인 위험과는 별도로 앞으로 여행하게 될 성층권의 거의 진공상태와 음속보다 더 빠른 낙하 속도의 위험성은 펠릭스의 더욱 대담하게 만들었다. 1960년 조 키팅거 대령의 점프 이후 두 명의 남자가 비슷한 시도로 사망했다.
그가 혹독한 트레이닝과 움직임을 억제하는 압력 슈트의 밀실 반응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았다면 펠릭스는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었다.
그는 26마일 상공에서 거대한 풍선에 매달려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팀원들과 가족, 기자들에게 뛰어내리겠다는 신호를 알렸다. 그는 뛰어내렸고 시속 700마일(1126.52km/h)으로 성층권을 질주하는 동안 몸이 회전하고 가리개에 서리가 끼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펠릭스는 곧 안정적인 자세로 돌아왔고 낙하산을 필 수 있는 높이에 도달, 후 낙하산을 피겠다는 신호로 보내 여러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뉴멕시코 사막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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