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지기스문트 왕 (King Sigismund of Hungary)
황제 카를 4세와 그의 4번째 아내 포메른의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지기스문트는, 형제 벤체슬라스와는 다르게 왕위 혹은 제위를 계승하진 못했지만, 그의 아버지로부터 교활함, 지성, 정치적 재능을 물려받았다. 미래의 왕인 그의 형제에게는 많이 부족한 자질이었다. 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적갈색 머리와 그가 젊은 시절에 많이 보인 교활한 면모 때문에, 그는 적갈색 여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이는 특히 후일 그의 적들에게 많이 불리게 되었다. 지기스문트는 학식에 조예가 깊고 통속적이었으며, 주된 유흥거리는 토너먼트였고, 7개 국어에 능통했다. 그는 1387년부터 헝가리의 왕위에 올랐고, 그가 당시 오를레앙의 군주와 약혼 관계에 있던 헝가리의 마리어와 결혼을 했을 때는, 많은 독설가가 그가 부당하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그녀를 데려갔다고 했다. 사실이 어떻든 간에, 그는 헝가리를 지배할 그의 권리를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The son of Emperor Charles IV and his fourth wife Elizabeth of Pomerania may not have inherited the royal or imperial throne, as his brother Wenceslas did, but from his father his slyness, intelligence, and political talent he did inherit qualities his brother, the future king, was desperately lacking. For the ginger hair he was born with and his slyness which he did display many a time in his youth, he was given the sobriquet of The Ginger Fox, by which he was later called by his enemies especially. Sigismund is learned and popular, and his great indulgence is competing in tourneys, and seven languages of the world does he speak. Since 1387 he has been the King of Hungary, who was at the time engaged to be married to the Duke of Orleans, and thus many of evil tongue do say he took her by force and unjustly. However it may have been though, he successfully defended his right to rule Hungary.
이후에, 벤체슬라스가 통치에 무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모라비아의 요프스트와 결탁하여 벤체슬라스를 상대로 역모를 꾀하기 시작했다. 국왕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술과 사냥에만 시간과 노력을 쏟았던 어리석은 통치자보다는 지기스문트가 왕좌에 앉는 것이 낫다고 여겼던 체코 귀족들의 도움을 받아, 그는 벤체슬라스를 감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벤체슬라스는 그의 다른 형제에 의해 풀려났고, 지기스문트의 보헤미아에서 권력을 잡으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1396년, 지기스문트는 십자군을 소집하여 오토만 회교도에 대항하려 했으나, 모든 기독교도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는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패하였고, 다시 헝가리로 귀환하게 된다. 그 후에, 그의 형제 벤체슬라스의 통치가 보헤미아를 쇠퇴시키고 그를 지지하던 귀족 세력들까지 반역을 일으키는 상황이 오자, 그는 지기스문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지기스문트는 실제로 강력한 헝가리 군대를 이끌고 보헤미아로 향했으나, 지역의 상황을 알게 되자, 그의 형제를 도와주는 대신에 그의 성과 마을을 점령하고 그를 감옥에 가두었으며, 왕좌를 차지하고 마침내 지역에 질서를 가져왔다. 많은 이들이 그를 반역자라고 하지만, 그의 공적을 치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점에 있어서, 그가 더 나은 통치자인 것은 확실했다.
Later, seeing his brother Wenceslas's [sic] inability to rule, he did collude with Jobst of Moravia and did commence to plot against Wenceslas, who ended up in his captivity with the great support of the Czech noblemen, who would rather see Sigismund sit upon the throne than an inept ruler who devotes his time and efforts more to drinking and hunting than to performing his royal duties. But Wenceslas was freed by his other brother, and thus Sigismund's plan to seize power in Bohemia failed. In the year 1396 Sigismund planned a Crusade and took up arms against the Ottoman Turks, but to the misfortune of all Christians he was defeated at the Battle of Nicopolis, and thus he removed himself to Hungary. Later, when his brother Wenceslas's [sic] rule in Bohemia deteriorated to the point where his own nobility rose up against him, he called upon his brother for assistance. And he did truly set off to Bohemia with a powerful Hungarian army, but being knowledgeable of the local situation, instead of helping his brother he occupied his castles and town and has his brother imprisoned, taking the crown for himself and finally bringing order to the land. Many do say he is a traitor, whilst others do praise his deeds. In all respects, however, he is indeed a much better r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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