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킹덤 컴 딜리버런스] 책 - 리부셰(Libusse)와 프르제미슬(Premysl)에 대하여 보헤미아족의 지도자인 크로크에게는 카지, 테타, 리부셰라는 세 명의 딸이 있었다. 카지는 식물과 약초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의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테타는 그 누구보다도 신들과 여신들에 대한 신앙심이 깊어 그들에게 온갖 제물을 바쳤다. 막내인 리부셰는 지혜롭고 사고력이 뛰어남에 은혜와 존경을 받았으며 예언의 힘을 타고나 미래를 보거나 예언을 하곤 하였다. 또한 부족 내 갈등이 있을 때마다 뛰어난 논리로 피해자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었기 때문에 크로크가 세상을 떠나고 왕좌에 앉아 부족을 지혜로 다스리게 된 것도 그녀였다. 풍요롭고 평등하던 시절이었지만 "긴 머리에 짧은 사고, 여인에게 지배받는 사내들이여 부끄러운 줄 알 거라." 라는 말이 있듯이 그녀의 통치는 많은 사내의 의지와는 정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