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자 갱은 산을 내려가 말굽 언덕에 숨어 지내게 된다. 갱은 진흙투성이의 목축 마을인 발렌타인 바깥에서 다시 힘을 기르며 이제부터 어떡할지 생각하고 있다. 더치는 갱을 위해 새로운 계획을 짜고 호제아는 강도질할 장소를 찾고 있지만, 캐런을 비롯한 여자들은 산에 갇힌 뒤 지루해하고 있다. 그리고 옛 친구 몇 명이 다시 나타난다.
1. 드디어 이 빌어먹을 날씨에서 벗어났다. 산에서 내려와서 동쪽의 하트랜드라는 꽤 아름다운 동네로 갔다.
이만큼 동쪽으로 온 건 참 오랜만이다. 호제아가 이곳을 좀 아는 눈치다.
올 봄은 별로 좋은 일이 없었다. 지금은 말굽 언덕이라는 곳에 숨어 있다. 근처에는 발렌타인이라는 구질구질한 축산업 마을이 있다.
Finally, a thaw in this god awful weather. We got off the mountain, and rode east into some pretty enough country called The Heartlands.
Ain't been this far east in many a year. Hosea seems to know the country a little.
Ain't been much of a spring. Now holed up at a place called Horseshoe Overlook, outside of some dumpy little cattle town, name of VALENTINE.
2. 더치는 좀 나아 보인다. 눈이 다시 또렷해졌고, 머리도 맑아진 것 같다.
블랙워터를 비롯해 안 좋은 일이 많았지만, 모두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 것 같다.
Dutch seems a little better. His eyes are sparkling once more and I can see he's thinking a little clearer.
I think we all feel a little happier, in spite of Blackwater and that whole mess.
3. 엉클과 여자들과 함께 발렌타인으로 갔다. 여자들이 일자리를 알아보러 떠난 동안 나는 술자리에서 엉클이 존재에 대한 고찰과 자기 과거에 대한 허풍을 떠벌리는 걸 들어줘야 했다.
그리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어떤 녀석이 나 혹은 우리 일행 중 하나를 블랙워터에서 본 적이 있다며 알아본 것이었다.
호제아와 내가 작업 사전 조사를 하느라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렀나 보다. 그 일은 시작도 못 했는데. 하여튼, 난 녀석을 쫓아갔고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는 놈을 살려주자 내게 펜과 잉크를 주었다. 겁을 단단히 줬으니 이제 괜찮겠지.
자비를 베푼 걸 후회할 날이 오지 않기를, 놈의 이름은 지미 브룩스이다.
관련 메인 퀘스트 - 발렌타인식 예절 (갱을 이끌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중 캐런과 틸리, 메리베스가 발렌타인에 함께 가자고 아서와 엉클을 설득합니다)
Headed into Valentine with uncle and the girls. Girls went scouting out work while UNCLE and I had a few drinks and he explained more of his theories on existence and bare faced lies about his past.
Things took a strange turn - some fella seemed to recognize me, or us from Blackwater.
Guess we had been holed up there too long while Hosea and I scouted the job that never was. I chased the bastard and he nearly fell off a cliff - I spared him and he gave me an ink pen.
I hope I won't regret my leniency, but I reckon he got the scare of his life. Jimmy Brooks was his name.
3. 콜름 오드리스콜이 또 우리 손을 빠져나갔고,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우리가 산속에서 납치한 그 온순한 멍청이, 키이란이 우리를 어떤 통나무집으로 데려갔다. 콜름을 죽일 계획이었는데 놈은 어디로 가고 없었다. 놈의 부하들을 잔뜩 죽였고, 한 놈이 나를 끝장내려는 걸 키이란이 먼저 총을 쐈다. 이놈의 대립... 더치와 콜름의 서로에 대한 증오심이 다른 모든 사람의 마음속으로도 퍼진 것 같다.
그래도 통나무집에서 좋은 샷건을 찾은 건 기분 좋았다.
관련 메인 퀘스트 - 친구 방문 (고문 위협을 받은 키이란이 식스 포인트 통나무집에 콜름 오드리스콜이 숨어있다며 아서와 존, 빌을 안내합니다)
Colm O'Driscoll slipped through our fingers once more and I saw my own life slip through mine. That gentle buffoon we kidnapped up in the mountains took us to a cabin. We were planning to kill Colm but he had just gone elsewhere. We shot a bunch of his boys and one was about to end my life when Kieran shot him. This FEUD, it's bled out from Dutch and Colm's mutual hatred into a loathing that permeates all of us and all of them.
Still, I found quite a shotgun in the cabin.
4. 마을 살롱에서 지저분한 싸움에 끼었다. 빌이 시작한 싸움이었다.
녀석은 뭔가에 심하게 시달리고 있어서 내일부터 자기자신을 쥐어 패기 시작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거다. 어떤 착한 마을 사람(토마스 다운즈)이 말리지 않았으면 덩치 큰 촌놈을 때려죽일 뻔했다.
때리면서 기분이 좋았는지 정말 화가 났었는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이 피를 보기 위해 안달이 났었다는 거다.
그 후에 더치가 조사이아 트렐러니와 같이 내게 다가왔다. 약삭빠르고 본심을 알 수 없는 놈이 돌아왔나 보다.
항상 있었다 없었다 하는 그놈은 우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적이 없다.
트렐러니는 션이 블랙워터에 살아 있지만,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붙잡혀 있고, 놈들은 정부로부터 현상금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나는 찰스 스미스와 하비에르를 블랙워터에서 만나 그 말 많은 녀석을 구출해줬다. 묶여있던 나무에서 녀석을 풀어주기 전부터 입을 나불거리는 꼴이란.
하비에르가 블랙워터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하니 거기 있는 돈은 포기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 돈을 버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는데!
어떻게 된 건지는 영영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됐고 너무 많은 보안관에게 우리 소문이 퍼져버렸다.
관련 메인 퀘스트 - 미국인의 휴식 (하비에르와 찰스, 아서가 주민들과 친해지려고 시도하자 빌이 발렌타인의 스미스필드 살롱에서 싸움을 겁니다)
Got into some god awful fight in the town saloon. Bill started it. He's wound so tight about something I reckon he'll start hitting himself soon enough. I was stopped from beating some big yokel to death by a local do-gooder.
I could not tell if this made me pleased or real angry. The local crowd seemed to want to see BLOOD however.
Afterwards Dutch accosted me with old Josiah Trelawny, back and quite as slippery and confusing as ever.
He'll come and go again, no doubt and leave none us any the wiser as to who or what he is.
Trelawny told us that Sean had not been killed in Blackwater, but was a prisoner there, held by scalp hunters awaiting payment. Charles Smith, Javier and I met in Blackwater and rescued that loud mouthed maniac. Before we'd even cut him free from the tree he was mouthing off at us.
Javier said Blackwater is an impossible situation and I guess I had better forget about all that money.
All them years wasted earning that stuff!
Guess I'll never quite know what happened, but the upshot is, we're on the run, and known to more folks in authority than we would like.
5.
레니 녀석과 한잔하러 갔다. 술만 들어갔다 하면 사고 치는 나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지만, 둘 다 살해당하거나 살인자로 체포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아쉽게도, 난동 피운 것 때문에 발렌타인의 살롱 주인이 나를 싫어하게 된 것 같다.
체포되었을 때 - 레니 녀석과 한잔하러 갔다. 술만 들어갔다 하면 사고 치는 나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지만, 둘 다 살해당하거나 살인자로 체포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뭐 체포는 되었지만, 살인죄로 체포된 건 아닌 것 같다. 살인이라면 이렇게 풀어줄 리가 없지. 기억은 나질 않는다. 아쉽게도, 난동 피운 것 때문에 발렌타인의 살롱 주인이 나를 싫어하게 된 것 같다.
관련 메인 퀘스트 - 조용한 술자리 (마이카가 스트로베리에서 체포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니를 진정시키기 위해 아서가 레니와 발렌타인에 가 조용히 술잔을 나눕니다)
Went off drinking with young Lenny. Thanks to my own peculiar genius for trouble when drunk, the evening did not go quite according to plan, but somehow neither of us got killed or arrested for murder, (if you do get arrested) [I mean, we got arrested, of course, but not for murder, at least I don't think it was for murder because they let us out. Whole thing is a bit of a blur.] despite my best efforts in that regard. Somehow, I don't imagine that the saloon owner in Valentine likes me very much after the mayhem I have caused there.
6. 일은 하루 쉬고 호제아와 사냥을 하러 갔다.
호제아는 기운을 많이 되찾은 것 같다. 그래도 쫓던 곰한테 역으로 공격당하고도 살아남은 건 정말 천운이라고 밖엔.
솔직히 산속에서 발이 묶였을 때는 그가 추위와 배고픔에 못이겨 죽을 줄 알았다. 제니와 데이비처럼 묻어 줘야 할 줄 알았지만, 그는 잘 버텨냈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내겐 더치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지만, 호제아는 여러 면에서 내게 더 각별한 사람이다. 아마 친절하고, 공평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라 그런가 보다.
더치와는 차원이 다른다.
그런데 그 곰도 차원이 달랐다. 덩치는 호텔만한 놈이 성질은 또 얼마나 사나운지.
관련 메인 퀘스트 - 상처 입은 자존심 (다코타 강가에서 거대한 곰을 발견한 호제아와 아서는 말을 타고 곰을 추적합니다)
Took a day off and went off hunting with Hosea. He really seems to be getting his strength back a bunch, although he was lucky not to die as this big bear he'd been after turned on us.
I thought when we was stuck up in the mountains that the cold and the misery would kill him, and we'd bury him like we buried Jenny and Davey. But, he's pulled through and he'll live a while yet.
I love Dutch like a father, but in many ways, I love Hosea even more. He's kind and fair and like a human being.
Dutch is something else.
This bear was also something else. Size of a god damn hotel, it was and mean with it.
7. 헤르 스트라우스가 대금업을 다시 시작해서 나도 다시 돈을 걷고 다니고 있다.
솔직히 아주 역겹고 부끄러운 일이다. 총과 주먹으로 강도질하는 게 법을 지키며 돈을 갈취하는 거 보다 정직하게 느껴지다니 참 이상하다.
돈을 빌리는 사람은 늘 똑같다. 병든 농부, 임신한 하녀, 상사병에 걸린 청년... 스트라우스의 조건을 받아들일 만큼 절박하고 멍청한 사람들.
고리대금업자의 삶은 편할지도 모르지만, 하는 일 만큼은 정말 더럽다.
Herr Strauss is back lending money, and I'm back collecting it.
The work mostly revolts me and shames me. Somehow, robbing people honestly with a gun and fists is less repellant than robbing them fully in accordance with the law.
It'll be the usual sort of desperado - sick farmers, pregnant maids, lovesick young men, and other dupes desperate enough and stupid enough to take Strauss' terms.
A usurer's life may be a comfortable one, but it is foul work.
8. 예전에 하던 대로 호제아와 함께 강도질을 하러 갔다.
어떤 농가에 사는 멍청한 아빠와 아들에게서 마차를 훔쳤는데, 에메랄드(?) 목장이라는 곳에서 가져가 호제아가 안다는 수상한 녀석에게 팔았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장물아비는 우리를 시켜 자기 가족을 털게 한 거였다.
나 같은 놈이 보기에도 몹쓸 짓이었지만, 우리가 강도질했던 아빠와 아들을 떠올리면 신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ㄴ 아침에 작업을 펼쳤을 때 - 호제아가 사기꾼들에게 원기 회복제를 파는 행상꾼 연기를 아주 잘했다. 정말 우스꽝스럽고 감탄스러운 일이었다.
ㄴ 밤에 작업을 펼쳤을 때 - 밤에 몰래 나가서 그 혐오스러운 새끼들을 탈탈 털었다.
관련 메인 퀘스트 - 미국의 척추 (일을 해낼 능력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에메랄드 목장의 장물아비인 셰이머스에게 증명하기 위해 아서와 호제아는 카모디 구릉에서 밥 크로포드의 역마차를 약탈합니다)
Hosea and I went robbing, just like in the old days. A father and son pair of clowns at some farm house. Stole a wagon, sold it to some rat Hosea had met at some odd place called Emerald(?) Ranch. What goes on there, I cannot tell, but this little purchaser of stolen goods has us go rob his own family.
Even by my standards, that was low, but the father and son we robbed was proof that even God makes mistakes sometimes.
(If you choose to rob during the day)
Hosea performer brilliantly as some kind of huckster selling restorative care to crooks' backs. Whole thing was utterly ridiculous and brilliant.
(If you choose to rob at night)
I snuck in at night and we robbed the loathsome bastards blind.
9. 아비게일을 위해 잭을 데리고 낚시하러 갔다.
아비게일이 오래전 멍청이 마스턴에게 넘어가기 전에 그녀와 결혼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그 때도 사실 결혼할 생각을 있었지만, 젠장할, 메리!
잭은 착한 아이다. 꿈이 있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지. 잭이라면 우리가 원하는 것, 어리석음과 거짓이 가득한 이 짓거리가 아닌 평화와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가 아직도 그걸 원하기는 하나? 전부터 의심이 들었지만, 이제는 나도 잘 모르겠다.
가끔은 더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낚시를 하러 갔는데, 핑커튼 요원들이 나타났다. 한 명은 밀튼이었고 다른 한 명의 이름은 까먹었는데, 놈들은 나에 대해 전부 알고 있었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듣자 하니 내 목에만 5,000달러가 걸려 있다고 한다. 블랙워터 때문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인지 몰라도 진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 같다. 모르겠다.
더치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았는데, 이런 상황에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의심이 든다.
Took young Jack out fishing as a favor to Abigail. Many years ago, before she fell so hard for that fool MARSTON, perhaps I should have married her. I think part of me has always thought that, yet, God damn you, Mary!
Jack is a good boy. A dreamer. A boy with a momma who loves him. I wonder if he will find what we seek - peace and truth away from all this nonsense and lies. If that is what we still seek? Not that that's a new development. Not sure I know myself anymore.
Sometimes I'm not sure Dutch does.
As we fished, a couple of Pinkerton agents appeared - Milton was one of them. I forget the other fella's name, they knew all about me. That's a new turn of events. Apparently there's five thousand on my head alone. After Blackwater, or maybe before, it seems we may be in real trouble. I just don't know.
Dutch don't seem too worried but I am beginning to have some doubts as to this wisdom in his indifference.
10. 또 메리를 만났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도 들고 바보 같은 기분도 든다. 그 여자처럼 나를 들었다 놨다 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은 또 없다. 메리의 동생 제이미가 어떤 종교 단체(Chelonia)에 들어가서 데리고 나와야 했다. 메리와 그 못돼먹은 아비는 제이미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같다. 난 한바탕 말싸움을 한 후 제이미를 집에 데려갔다. 불쌍한 녀석.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교육과 나쁜 아비가 녀석을 버려놨을까 봐 걱정이다.
메리는... 바보 같이 행동할까봐 또 만나기 싫지만, 결국에는 또 보게 될 것 같다.
관련 메인 퀘스트 - 우리는 한때 진실로 사랑했네 III (아서는 컴벌랜드 숲에서 켈로니아 종교 단체와 함께 있던 제이미를 찾아냅니다. 메리에게 돌아가자고 제이미를 설득합니다)
Saw Mary again. I feel like the luckiest man alive and I feel like a fool. That woman confuses me and plays me for a fiddle like no one else alive. Her little brother Jamie had joined some religious order and needed saving, or so she and the god awful DADDY seemed to have thought. I took him home, after a pathetic little squabble. Education and an unpleasant father have been a terrible curse for him, I fear. As for Mary, I trust I will not make a god awful fool of myself once more but somehow I imagine I shall.
11. 스트라우스
돈을 받아내러 갔다. 동네의 어떤 착한 농부(토마스 다운즈)였는데 전에 덩치 큰 사내 새끼랑 싸웠을 때 발렌타인에서 봤던 적이 있었던 것같다. 애원하고 기침하고 숨을 식식거리는 걸 반 죽여 놨다. 그게 인생이고 세상 사는 것이다. 그의 아들이 날 악마인 것처럼 쳐다봤는데 그럴 만도 하다.
이 일 때문에 혼란스럽다. 이상한 걸지도 모르지만, 이 일은 내게 역겨운 기분이 들게 했다. 인생에 허황된 꿈을 꾸고 보잘것없는 현실을 사는 처량하고 한심한 자식들. 사는 건 고통이다. 나도 그게 싫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더 싫다.
관련 메인 퀘스트 - 대부업과 죄악 III (토마스 다운즈에게 빚을 받아내려던 아서는 토마스가 궁핍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I went to call in a loan, some farmer, local do gooder. Think I'd seen him in Valentine before when I was fighting that big fella. He begged and coughed and spluttered and I beat him half to death. Such is life. Such is the world. His boy looked at me like I was the devil and perhaps for him, I was.
The whole thing confused me. Maybe that's wrong. The whole thing revolted me/my part. These sad, desperate bastards, their silly expectations of life and their tawdry reality. The unkindness of existence - I can handle that just fine. But I do not love it, nor those who try to make things otherwise, I 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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